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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달의민족에서 스타벅스 주문이 가능해집니다.
국내에서 스타벅스가 배달 앱에 입점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달의민족에 입접한 스타벅스 매장은 700 여개 이며, 배민앱을 통해 음료, 케이크, 샌드위치 등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해 배달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행시기
- 4월 14일 : 31개 매장에서 사흘간 시범운영
- 4월 18일 : 전국 700여개 매장 확대(전체 1900여개 매장 중 1/3)
운영시간
- 매장별 상이하여, 입점 매장의 딜리버스 운영시간과 동일
스타벅스에서 배달이 소비 트렌드가 된 만큼 서비스 확장에 나서기로 하여 기존 딜리버스 매장을 고스란히 배달의 민족에 넣기로 하였습니다.
스타벅스 앱을 쓰지 않고, 배민 앱을통한 소비자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매장에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가 12시~2시인데, 배달 주문은 시간대가 분산되어 매장 운영 효율이 높아질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배달의민족은 이미 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 음료를 배달하고 있지만, 스타벅스 입점은 파급력이 다른 전문점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큽니다.
배달의 미족은 스타벅스에 음료뿐 아니라 텀블러, 컵 등 상품까지 판매할 것을 제안하는 등 협업 범위도 늘려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