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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에서 쿠팡 유료 멤버쉽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배달비 0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요기요를 제치고 배달앱 2위를 굳힌고, 알리, 테무 등 중국 e커머스 공세에 맞서기 위해 기존 회원들의 충성도를 높히려는 전략입니다.
3월 26일부터 유료 멤버쉽 '쿠팡 와우' 회원이 쿠팡이츠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비를 추가로 받지 않습니다.
주문 횟수, 주문 금액, 배달 거리에 제한을 두지 않고, 별도의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월 말까지는 기존 혜택인 음식값 10%할인과 배달비 면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배달 앱 시장 순위는 1위 배달의 민족, 2위 요기요, 3위 쿠팡이츠 입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의 월간활성 이용자(MAU)는 574만 2933명으로 2위 요기요 602만7043명에 거의 근접해 있습니다. 1위 배달의 민족은 2193만명이 사용중입니다.
이번 무료 배달 혜택을 통하여 2위인 요기요를 제치고 자리를 굳건히 지키려는 전략인데, 이번달 요기요를 앞서게 되면 바로 2위 자리에 오를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쿠팡와우멤버쉽 회원은 1400만명으로 추정되는데, 1위인 배달의 민족 점유율도 어느정도 가져올수 있을 듯 합니다.
쿠팡와우 멤버쉽에 가입하면 쿠팡이츠 무료배달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도 즐길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